오늘 오후 2시 반쯤 부산 울산 고속도로 기장 2터널 인근에서 차 수십 여대의 타이어가 파손됐습니다.
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최소 20대 이상의 차가 타이어가 파손돼 일대가 큰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.
경찰은 교량과 도로를 잇는 부분에 이격이 발생하면서 고속으로 달리던 차 타이어가 파손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
경찰과 한국도로공사는 차들을 서행시키고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.
오태인 [otaein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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